저는 최근에 주의력 결핍과 수업중의 잦은 소란 등으로 학교 수업에 참여할 수 없게 된 초등 5년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 아주 기뻤습니다. 이 학생은 이런 문제 때문에 학교에서 멀어져 급속히 추락하는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. 그러던 중 이 학생의 어머니가 저의 책 ‘5분의 기적 EFT'를 보고 찾아오셨습니다.
처음 상담 시에 왜 교실에서 집중을 못하는지 물어 보았더니 책을 읽을 때 마다 당황해서 책을 못 읽게 되어 공부를 할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. 그래서 책을 한 권 주고서 읽어보라고 하였습니다. 첫 글자를 읽고 그 다음 글자로 넘어가는데 갑자기 막혀서 몇 초가 지나서야 겨우 읽기 시작하였습니다.
이것에 대해서 EFT를 적용하였더니 1 시간 만에 한 페이지를 거침없이 읽게 되었습니다. ‘번쇄한’이나 ‘지리멸렬한’과 같은 발음이 어렵고 뜻이 어려운 글자들도 무난히 읽어서 어머니와 저를 놀라게 하였습니다. 학생 본인도 처음으로 한 페이지를 거침없이 읽게 되니 너무 신나고 상기된 얼굴로 ‘선생님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’라고 외쳤습니다.
이후 5회에 걸쳐 책읽기와 관련된 다른 문제들과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핵심주제와 양상들을 찾아서 모두 지워주거나 리프레이밍 해 주었습니다. 학교에서 받았던 많은 상처와 학업에 대한 제한적 신념들을 모두 지웠고 이제 학업과 학교가 악몽이 아니라 즐거운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 이 학생은 이제 이후 자기가 좋아하는 만화책을 마음껏 볼 수 있게 되었고 더 이상 책읽기 때문에 친구들의 놀림을 받는 일도 없어졌습니다.









